‘42살’ 나탈리 포트만, ‘불륜’ 전남편과 이혼 후 14살 연하男과 데이트[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6.02 10: 10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14살 연하의 남자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월 3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이 영국 런던에서 배우 폴 메스칼과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나탈리 포트만은 한 칵테일 바 밖에서 폴 메스칼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했고, 어느 순간 폴 메스칼의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귀까지 빨개질 정도로 활짝 웃었다. 나탈리 포트만 또한 마찬가지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나탈리 포트만과 폴 메스칼은 각각 흰 티셔츠에 청바지, 흰 티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착용, 비슷한 스타일을 입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좋았고, “서로의 농담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이에 대해 포트만과 메스칼 소속사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은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싱글이기 때문에 충분이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이다. 
포트만은 지난해 7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인 프랑스 안무가 벤저민 밀피에(Benjamin Millepied)가 25세의 유명한 환경 운동가 카미유 에티엔(Camille Étienne)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보도다 나온 지 한 달 뒤였다. 그리고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이혼을 마무리하며 12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쳤다. 
전 부부는 슬하에 알레프(12)와 아말리아(7) 두 자녀를 뒀다. 내부 관계자는 "그(밀피에)는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탈리가 자신을 용서하고 가족을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도 전했지만 지난 3월 초에 이혼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됐다. 두 사람은 비록 부부 관계의 파탄을 맞았지만 부모로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한다는 전언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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