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포맨(4MEN)이 2년 만에 완전체로 신곡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포맨이 오는 9일 새 싱글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널 잊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널 잊어'는 포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너의 눈에 별이 떠있어 (Starry Eyes)'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특히 이 곡은 하은이 전역한 후 포맨 완전체로 발매하는 오랜만의 신곡이자, 한빈의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선사하는 음악 선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포맨은 그간 자신들의 앨범 외에도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Made in 4MEN(메이드 인 포맨)'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고 아픈 이름', '미친거니'를 재해석했고, 방구석 캐스팅 음원 '나비무덤' 등을 발매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진정성 넘치는 보컬로 리스너들의 추억을 소환해 온 포맨이 2년 만의 신곡을 통해 또 어떤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포맨의 새 싱글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널 잊어'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메이저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