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 배우 주원이 군복무 시절 일화를 밝혔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집대성 하드 대 방출ㅣ 집대성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주원이 태양, 빈지노, 대성 등과 함께 군 복무 시절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나는 약간 우리 부대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와 함께 군대생활을 한 대성은 “맞다. 그건 인정한다”고 반응, 빈지노는 "추진력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군대에서 또래 상담병도 했다"고 회상, 태양은 "정작 또래는 중대장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주원은 "심지어 내가 중대장님보다 나이가 많았다. 행정보급관님이랑 나랑 세 살 차이밖에 안 났다”라고 더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비하인드 소중하다 군뱅 재출연하시면 담부턴 편집없이 쌩으로 주셔도 감사합니다", "뭔가 동물의 숲 주민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얘기하는 것 같아요 ㅋㅋ", "진짜 무해하다 무해해. 다들 너무 순하고 착한게 보인다 보여. 너무 좋다 이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집대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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