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린 그 작가..김썽정 개인전, 점의 울림을 보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03 14: 53

김썽정 작가가 점의 아름다움, 깊이있는 메시지로 대중과 만난다. 
김썽정 작가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서울 서초동 더리우갤러리에서 개인전 'DE끌림 : 점의 울림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끌림으로부터 점의 울림’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작가의 작품과 예술성을 강조하면서 점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와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 이면,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다층적인 감정과 생각을 던진다. 새로운 시각과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예술적 메시지와 아름다움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한다. 

전시는 서울 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더리우 갤러리(서초구 반포대로20길 53)에서 열린다. VIP 프리뷰는 12일 오후 4~7시 진행되며 '작가와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일반관람은 13일부터,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 오픈된다.
더리우 갤러리 전속인 김썽정 작가는 한점 한점의 색점들을 이어나가 유쾌한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및 정부은행, 울산 지방법원, 기업체 및 공공기관 외 다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또 다수 도서 출판과 교과서에 작품이 실렸으며 30회 이상의 개인전, 세계적 권위의 영국 사치갤러리를 포함 홍콩,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등 해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표 아트 온라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에서 출시된 ‘호박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가 완판을 기록, 김 작가 작품의 인기가 더욱 고공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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