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준비된 라이징스타..오늘(3일) ‘플레이어2’ 뉴페이스 활약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6.03 18: 24

준비된 라이징 스타 장규리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극중 플레이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차제이 역의 장규리에 눈길이 쏠리고 잇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와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액션 사기극이다. 장규리가 맡은 차제이는 꾼들의 새로운 드라이버로,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인물. 그는 냉온(冷溫)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장규리는 앞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간호사 선별 역을, ‘치얼업’에서는 연희대 응원단의 걸크러쉬 부단장 태초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다. 특히 그는 공중파 첫 주연작 ‘치얼업’을 통해 2022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장규리는 장르를 불문한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사전 공개된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본 장규리표 차제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장규리는 극 중 캐릭터 차제이 그 자체가 됐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나 이 팀에 껴줘요”라 거침없이 말하는 당찬 면모, 자동차는 기본 오토바이까지 수준급으로 모는 남다른 운전 실력까지. 짧은 순간이었지만 차제이만의 매력 포인트를 여실히 보여줬다. 도파민을 터트릴 흥미로운 전개 속에서 장규리가 완성할 차제이는 어떠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만의 짜릿한 재미를 확실하게 책임질 장규리.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보여줄 그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장규리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늘(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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