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둥이 아내 미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과 동시에 대놓고 애정 표현을 이어가고 있다.
천둥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몰디브 바카루에 등장한 짱구 신혼부부 빌런. 이러고 조식 먹었는데 관심집중. 몰디브 인싸 등극”이라며 신혼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천둥과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커플 티셔츠를 맞춰 입고 거울을 보고 포즈를 취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천둥과 미미는 나란히 앉아서 몰디브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둘만의 ‘힐링 타임’을 갖고 있었다. 특히 천둥은 “난 왜 바다 말고 미미를 보고 있는 거지. 사진 보고 알았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천둥과 미미는 지난 달 26일 결혼했다. 결혼 후 천둥은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부터 특별한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행복으로 채워가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천둥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