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김기리가 김종국을 이길 정도의 어마어마한 남성 호르몬 수치에 대해 언급했다 .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기리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공개됐다.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첫 등장한 가운데, (녹화 기준) 결혼 10일차인 문지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그는 “곧 몇 시간 뒤 신혼여행 간다”며 녹화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고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화제의 결혼식 현장도 최초로 공개했다. 웨딩카를 타고 내린 문지인. 김기리도 행복한 표정으로 연신 웃음이 터졌다. 그러면서 “사랑해”라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 후 신혼 2일차의 침실 모습이 그려졌다. 찰싹 붙어있는 신혼부부. 결혼 전엔 스킨십을 어색해했으나 결혼 후 편해진 모습이었다. 문지인은 “조금 더 마인드 오픈되었다 이제 부부니까 당당했다 스킨십 자격이 생겼다”며 웃음, 김기리는”하루차이다 정말 유교걸이다”며 귀여워했다.
이어 첫 부부 건강검진에 나선 두 사람. 문지인은 컨디션 난조로 계속 하품을 이어갔다. 이에 이현이는 “계속졸리면 임신 의심, 테스트해봐라”고 했고 모두 “너무 앞서갔다”며 웃음 지었다.
사실 식 올리자마자 병원온 이유는 건강관리가 급선무였기 때문.결혼하자마자 건강검진부터 받을 정도로건강에 진심인 이유를 묻자 문지인은 “내가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어릴 때부터 건강관리 소홀히 안 했다 ,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씩 꼭 받는다”고 했다.
이와 달리, 흡연문항에서 김기리는 고민에 빠졌다. 사실 17년간 피운 담배가 문제였다.매일 한갑이상 17년간 담배를 피웠던 것.금연한지 불과2년차라고 했다.
문지인부터 공개, “너무 건강이 좋다, 다 정상이라고 했다. 하지민 반대로 김기리는 폐기능 신경을 써야할 단계였다.전문의는 “또 하나 걸리는 건 갑상선 문제, 안쪽에 혹이 하나있다”며 충격, “걱정할 정도 혹은 아니지만 예의주시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전문의는 “또 볼게 있는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하필,,”이라며 운을 뗐다. 김구라는 “내가 3~7이 정상, 김기리 5이상 봐야한다”고 했다. 이어 김기리의 수치도 공개, 전문의는 ““생각보다 좋다 안도 무려 9.99”라고 했고, 민지인은 기립박수룰 쳤다.정상평균보다 높다 건강한 성인보다 높은 모습.
7~8이었던 정자왕도 김구라 인정, 9.24 수치였던 김구라도 , 김종국보다 높은 것이라 했다.전문의도 “가 본 사람 중에서도 가장 높다 부럽다 상위 0.1% 의 사나이”라고 할 정도. 김기리는 “당연한 결과, 나만 알고 있었다”며 너스레, 이어 “만천하에 들어났다 남들이 알아도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혼여행 각오에 대해 “내 자신을 증명하겠다”며 너스레, 정열의 허니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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