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눈성형6번' 참은 남편 극대노한 파마 "너무 맘에들어" 대만족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6.04 17: 35

방송인 장영란이 '파마머리'로 변신한 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며 촬영을 떠났다.
장영란은 4일 자신의 SNS에 "떠나요 김해로. 당일치기 촬영 다녀올게요. 파마한 머리 너무 마음에 드는 1인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유"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공항 수하물 장소에서 포즈를 취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파마머리로 변신해한 그는 발랄한 옷차림으로 더욱 상큼함을 뽐내는 모습이다.

앞서 남편인 한의사 한창은 장영란의 파마머리 변신에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장영란은 앞서 "어제 고민고민하다 맨날 생머리만 해서 변화 좀 주려고 결국 파마했거든요. 파마머리에 극대노. 아니 내 머리 내가 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해하는 거야?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네 저 그렇게 이상한가요?"란 글을 올리며 한창이 울분을 토하는(?) 영상을 공유했던 바다. 영상 속 한창은 '세상 잃은 듯한' 표정을 지은 채 "머리는 건드리는 거 아니야 쌍수까지 다 이해해 줬잖아 여보, 머리는 아니지 진짜"라고 탄식한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도 캡처돼 공개됐는데, 한창은 바로 예쁘다고 칭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그래도 생머리가 예쁘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최근 6번째 눈 성형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성형 과정을 공개, 단순한 미용 목적이 아닌 기능성 개선을 위해 성형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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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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