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측 "지속적인 공포심 유발 메시지, 심적 스트레스 커"[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6.04 18: 10

그룹 아일리원 측이 ‘공포심 유발 메시지’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FCENM 측은 4일 오후 아일리원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대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항상 아낌 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07.19 /jpnews@osen.co.kr

아일리원 측은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아일리원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CENM입니다.
최근 개인 SNS 및 소통 앱을 통하여 당사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메시지 등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아티스트가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은 아티스트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발언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메시지 답장 기능/라이브 댓글 기능 사용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이용에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함께 건강한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하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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