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프로듀싱팀' ANODE, 글로벌도 사로잡을 트렌디 팝 ‘Trouble’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6.05 18: 00

미스틱스토리의 새 프로젝트 프로듀싱팀 ANODE(애노드)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애노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iMaGiNe #1 (이매진 #1)’의 타이틀곡 ‘Trouble’ 영어 버전 음원과 리릭비디오를 공개했다.  
싱어송라이터 앤리와 프로듀서 블랑으로 구성되어 있는 애노드는 미스틱스토리의 신규 프로젝트 프로듀싱팀으로, ‘어떤 분야나 환경에 따라 음극 혹은 양극으로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물리학 용어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또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팀 안에서 각각 음극과 양극의 역할을 맡아 음악적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4월 첫 디지털 싱글 ‘iMaGiNe #1 (이매진 #1)’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애노드는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캐치한 멜로디로 호평을 받았다.
애노드가 이날 공개한 ‘Trouble (Eng ver.)’는 지난 4월 발표한 ‘iMaGiNe #1 (이매진 #1)’의 타이틀곡 ‘Trouble’의 영어 버전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하기 위한 일환이다. 영어 가사를 통해 곡의 특유 개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욱 돋보여, 또 하나의 새로운 팝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Alternative Pop R&B) 장르인 이 곡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트랙과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자, 앤리와 블랑이 서로 다른 음악적 성향으로 시너지를 낸 매력적인 곡이다.
“Oh baby, unlock the door, I’ll make it tonight / think I wanna get in trouble / Do you wanna be my trouble oh / Oh baby my arms won’t let you go til the light / think I wanna get in trouble / Do you wanna be my trouble oh”
언어가 아닌 깊은 표현의 파도를 타고 서로를 향해 조금씩 강렬하게 가까워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곡은 앞서 공개된 한글 가사와는 또 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첫 싱글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처음으로 펼쳐보인 애노드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리릭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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