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의 없는 건가요?" 덱스, 고급 레스토랑 룰에 '황당' ('덱스101')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04 21: 54

'덱스101' 덱스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소주를 마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OFF, DEX] 여섯번째 잔, 귀한 레스토랑에 누추하신 분들(Eng Sub)'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 속 덱스는 세준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을 찾았다. 덱스는 메뉴판을 보더니 "코스 요리보다는 여러 가지 단품을 시켜서 풍족하게 먹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덱스 101' 영상

세준은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고, 덱스는 "저 요즘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라며 그의 의심을 부정했지만 곧 "물만 마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덱스101' 영상
이후 덱스는 종업원에게 "콜키지 가능하냐"고 물었다. 종업원은 "룸 버짓만 맞춰주시면 여러 병도 가능하다"고 대답, 덱스는 제작진에 소주 한 병만 사달라고 부탁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이 레스토랑은 소주가 반입 금지라고. 콘텐츠 촬영 때문에 특별히 허락을 해준 것이라는데. 나중에 이를 안 덱스는 "이게 좀 예의에 어긋나는 건가요?"라 물었다.
이에 세준은 "레스토랑 대표님께서 보시고 고소하신답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덱스는 "제가 창피하신가요?"라고 되물었고 세준은 "조금"이라며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덱스10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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