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안 빠지려고, 母따라 도배일하고 일당 받아”…양세형, 109억 건물주의 남다름 (‘소금쟁이’)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6.04 21: 39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이 주식에 빠져있던 시절, 어머니를 따라 도배 일을 하러 갔다고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KBS2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활약이 그려졌다.
1억 모으기를 한다는 29살 소금쟁이 7호의 사연이 공개됐다. 돈을 모아야했던 시기에 인간관계 떄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저도 비슷한게 (지인들을) 안 만나긴 했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은 “만나면은 계속 얻어먹을 수가 없으니까. 안 만났고, 정말 돈 많은 사람이 부르면 한 번씩 나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 역시 “저는 동생들 전화 다 피한다. 선배들 전화는 바로 튀어 나간다. 리액션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금쟁이 7호는 주식으로 인해 큰 손실을 봤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양세형은 “저도 예전에 (7호처럼) 주식 투자했을 때 돈에 대한 (가치가) 사라진 거다. 그래서 엄마 도배 일을 따라 갔다. 현금으로 일당을 받았다. 화면 돈이 가짜구나. 이거에 빠지면 안되겠구나(를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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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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