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피아노→영재과학 학원까지 다녀, 어머니 등골 휘었다” (‘소금쟁이’)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6.05 10: 19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교육비 문제에 공감, 본인도 학원을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활약이 그려졌다.
소금쟁이 7호는 주식으로 인해 큰 손실을 봤다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양세형은 “저도 예전에 (7호처럼) 주식 투자했을 때 돈에 대한 (가치가) 사라진 거다. 그래서 엄마 도배 일을 따라 갔다. 현금으로 일당을 받았다. 화면 돈이 가짜구나. 이거에 빠지면 안되겠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를 한다는 소금쟁이 7호는 물류센터 일을 한다고 밝히며 “정말 힘들다. 무거운 것도 들어야 하고, 쌓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쿠땡이에요? 저 쿠땡  진짜 많이 했다. 최저 주잖아요. 9,860원”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한 달에 80만원 벌었는데 병원비가 100만원 나왔다”라고 밝히기도.
소금쟁이 8호는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부부의 사연이었다. 이찬원은 “학원 많이 다녔다. 어머니가 등골 많이 휘었을 것 같다. 5살부터 피아노, 국영수는 기본이고. 영재과학을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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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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