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에서 배우 김혜윤이 출연, 인기방치 속에서 집에만 있던 최근 근황을 공개, 유재석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 배우 김혜윤이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대세배우 김혜윤이 출연, 그는 ‘선재업고 튀어’란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침 두 사람을 보자마자 냅다 뛰어오는 김혜윤이 유재석은 “애티튜드 봐라, 뛰어온다”며 감탄, 김혜윤은 “너무 긴장된다”며 유재석과는 1년 만이라고 했다.유연석과는 시상식 때 봤다며 “당시 김혜윤이 ‘청룡영화상’ 신인상 받았더라”고 축하했다.
마침 유연석은 “우리 학교랑 바로 옆 학교”라며 세종대 출신인 만큼, 건대출신인 김혜윤을 반가워했다. 또 다른건대 영화과 동기를 묻자, 김혜윤은 강태오, 고경표를 꼽으며 “특히 고경표 선배와 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했다.이에 유연석은 “이렇게 영화과, 내적 친밀감있다 교류 많았다”며 “어린이 대공원, 단편영화 찍을 때 많이 왔다”며 회상에 빠지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혜윤이 잘돼서 좋다”며 드라마 흥행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인기가 많은 만큼 요즘 바쁘지 않은지 묻자김혜윤은 “거의 집에만 있다”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인기 실감날 것 같은데 얼마만에 집밖에 나온거냐”며 깜짝, 유연석은 “나는 11년 전 ‘응답하라’ 드라마 명동에서 프리허그로 인기 실감했다”고 했다.
이에 김혜윤은 “촬영 기간이 길어서 휴식 많이 취했다, 촬연은 올해 4월에 끝났다”며 간만에 갖는 휴식기라 전하며“집에서 게임한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글로벌 팬미팅 해야하지 않나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평범한 일상이다”며 깜짝, 김혜윤은 “사람들 리액셩 영상보며 드라마가 잘 되는구나 느꼈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이날 김혜윤은 버낭웃도 고백, 배우 선배 유연석에게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인기와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지만 팬들이 큰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에과 달리, 인기를 이어갈 김혜윤의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의견이 상당했다. 더욱이 같이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의 경우 팬미팅과 예능 출연 등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콘텐츠와 활동을 예고했던 바. 이에 팬들은 소속사에서 김혜윤을 방치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러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면서 결국 김혜윤이 직접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팬심 달래기에 나섰으며,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직접 소통에 나선 바 있다. 김혜윤은 직접 개인 SNS에 “10대 임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혜윤이 같은 날 4일, MBC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 출연한 김혜윤이 라디오에 이어 SBS 예능 ‘틈만나면’에도 연달아 출연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