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최하위' 키움, 최원태 공략해 2연승 성공?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6.05 10: 15

최하위에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연승을 노린다.
키움은 5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7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4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11-3 완승을 거뒀다. 키움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날 키움 선발은 하영민이다. 하영민은 올 시즌 9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 중이다.

키움 선수들. / OSEN DB

지난 4월 11일 SSG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21일 NC전에서는 3.2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LG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3월 30일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하영민이 이번 경기에서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승수를 추가할 수 있을까.
LG 선발 최원태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달 30일 SSG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점)에 패전을 안았다.
키움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1경기 등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올해 처음 만남에서 승수를 추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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