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보깅댄스 배우니 특별한 사람 된 것 같다”(‘취향존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6.05 14: 43

‘취향zone중’ MC 엄지윤-배윤영이 보깅 댄스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SBS FiL UHD 새 프로그램 ‘취향zone중’(이하 취향존중) 촬영에서 AZ(아재)는 신(新)문물 따라하기, MZ는 레트로 즐기기에 나섰다.
엄지윤, 배윤경은 모델 김재형과 함께 ‘보깅 대모’ 러브란에게 보깅댄스 수업을 받았다. 배윤영은 러브란에게 “보깅댄스를 배워보고 싶어서 (엄지윤, 김재형과)오기는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상황을 전했다.

러브란은 보깅댄스에 대해 설명해주는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보깅 댄스를 선보여 엄지윤, 배윤영, 김재형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으로 보깅댄스 수업이 진행됐고, 세 사람은 러브란의 가르침에 따라 기본 동작인 캣워크-덕워크-딥을 따라했고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엄지윤은 “딥은 하지 말자”고 요청했으나 러브란의 “클럽에서 놀 때 진짜 좋다”는 말에 열의를 불태웠다. 엄지윤은 어려운 동작을 곧잘 따라 했고, 솔라의 ‘Colors’의 안무까지 소화해냈다. 엄지윤은 “보깅 댄스를 배우니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다. 보깅이 유니크한 장르 같은데 엄청 특별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 사람은 보깅 댄스 수업 이후 촌크닉을 떠나 힐링을 만끽했으며 AZ 대표 허경환, 이진석, 모델 겸 배우 이건화는 테크볼(탁구와 족구를 결합한 운동), AR 피구(하도)를 경험 한 뒤 2023 슈퍼모델 심서희와 함께 뷰티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화장품 공장을 견학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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