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전역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차서원은 5일 친구들과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차서원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애 아빠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차서원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1년 6개월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앞서 차서원은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입소했다.
차서원은 군복무 중인 2023년 6월 동료 배우 엄현경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0월 득남한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돼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22년 MBC ‘두 번째 남편’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차서원이 전역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엄현경은 출산 6개월 만에 MBC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차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