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려한 메이크업과 수수한 민낯 모두 자연스러운 톱스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5일 SNS에 "힝! 속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맨 얼굴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하루 전인 지난 4일, 이효리는 SNS에 "오랜만에 잘 나온 것 같아요 맞죠?"라며 똑같이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이효리는 진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톱스타의 미모를 뽐냈던 터다.
그로부터 하루 만에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재치있게 드러낸 것. 특히 이효리는 피부 잡티도 전혀 가리지 않은 채 짓궂게 웃는 표정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속아도 좋아", "오히려 좋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모친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