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나날이 말라가는 원조 걸그룹···웬디컷 고충 토로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6.05 19: 58

원더걸스 리더 출신 선예가 단발 컷을 자랑했다.
4일 선예는 자신의 계정에 "MZ 씨스루컷 #한시간이상버티기힘들고 #글러먹음"이라며 솔직하고도 담백한 심경을 서술했다. 선예는 일명 웬디컷, 레드벨벳 웬디가 선보인 중단발의 시스루 뱅 헤어를 선보였다. 선예의 작고 시원한 광대뼈가 매력적인 얼굴형에 썩 잘 어울리는 컷이다.

놀라운 건 선예의 작은 얼굴이다. 아이 셋 엄마이지만 살 한번 찌지 않은 마른 체형임은 알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선예는 작은 얼굴이 더 작아진 채 긴 목까지 드러내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아이돌과 배우 가운데의 느낌이 나는 오묘한 외모는 여전하다.
네티즌들은 "선예는 여전히 예쁘네", "결혼을 일찍 하긴 했다 이제 36살이라니", "뭔가 현역 시절 같고 그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선교사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었다. 선예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지난 2022년 복귀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선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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