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배우 유지연이 천연 깐 달걀 같은 피부를 자랑했다.
5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사랑과 전쟁'에서 악녀 역할로 이름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등장했다. 늘씬한 몸매에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S대 국악과를 나온 수재 중 수재인 유지연은 의외의 허당 면모가 있었다.
가수 문연주와 신승환은 “피부가 진짜 너무 좋다”라며 유지연 곁에서 감탄했다. 그러자 유지연은 “피부결이나 잔주름은 안 가더라. 탱탱했었는데 아침이면 푸석푸석해지더라. 그래도 부모님께서 잘 물려주셨다. 다만 하도 붓는 편이라 사람들이 시술을 받는 줄 알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난 유지연은 또다시 찜질을 하고 잠들고, 얼굴 지압을 하고 잠들고, 친구 은세연과 놀러를 나가서도 누워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지연은 “이제 기미랑 잡티가 점점 올라오더라. 자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올라오고, 40대 후반이 되니까 확실히 늙는 거 같더라. 갱년기도 다가올 텐데 걱정이 되더라. 선생님들이 도와주시면 좋겠다”라며 고백을 했으나 현영은 "많이 누워 있어서 피부가 좋나?"라며 기가 막혀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