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Mr Beast)’에 출연한다.
6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OSEN에 "곽튜브가 최근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 채널에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영상은 편집 중이며, 오는 7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터 비스트는 인도의 엔터테인먼트 기억 T시리즈 채널의 구독자 수를 앞지르면서 세계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유튜버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미스트 비스트의 구독자 수는 2억 7300만 명이며, T시리즈는 2억 66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미스터 비스트는 초창기 게임 콘텐츠를 주로 공개했지만 본인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면서 성장했다. 특히 ‘24시간 챌린지,’, ‘N만 달러 챌린지’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얻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실제로 개최하는 등 호화스럽고 대담한 이벤트와 영상으로 국내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곽튜브가 출연한 콘텐츠의 콘셉트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전세계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오는 7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으로, 유튜브 구독자 19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인기를 통해 방송계 진출에도 성공했고, ‘바퀴 달린 입’, ‘지구마불 세계여행’, ‘부산촌놈 in 시드니’, ‘라면꼰대’, ‘데블스 플랜’,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전현무계획’, ‘크레이지 슈퍼 코리안’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