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이러니 부부여행 안가지.."10년만 여행, 징징대는 ♥최민수" 환멸[★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06 11: 38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10년만에 부부여행을 떠난것에 대해 후회했다.
5일 강주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남편덕분에 30년동안 늘 놀라운 충격적인 경험들이 매우 많았지만, 요번에는 단독으로 CF를 찍게된사실은 충격 충격 역시 대단한 충격이네요. 너무나 귀한 브랜드에서 감히 저를 첫 모델로 초청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어요. 세상에나 내가?"라고 광고 촬영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찰나에 또 고맙게도(?) 우리 민수가 가자가자해서 10년만에 우리부부끼리 여행을 가까운데로 며칠 다녀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우리만의 부부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된 순간 (유성아빠 핸드폰을 차에놓고 와서 다시찾으러갔지 챙겨와야할 약들..등등) 뭔가, 느낌이 쌔했네요.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맘에 안든다고 징징대는 우리민수.. 역시!!!!"라고 '대환장' 상황을 전해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결국 제머리의 작게 느낀게 "왜 우리 부부가 10년만에 여행을 간걸까? 잊고 있었네""라고 10년만에 부부여행을 떠난 것에 대한 후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은아! 10년후에도 잊지말고 꼭 기억하자! 왜 민수랑 여행을 안 가려고 하는지. 우리 민수는 집에 있을때가 제일 안전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함께 출연해 친정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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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주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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