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피지컬100' 출연자와 열애설 해명 "설정이었다"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06 12: 59

방송인 사유리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변 사람이 어떤 방송을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 프로그램은 진짜와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남자친구 역할을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예요.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유리는 최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남자친구의 정체는 ‘피지컬100’ TOP10에 출연한 미라클로, 사유리는 “저랑 사귀는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특히 사유리는 “항상 밖에서 손 잡고 돌아다녔다. 내가 연애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설정이었다.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으로, 사유리의 영상은 설정이었던 것. 실제 같은 상황에 MC 규현, 미미는 실제라고 생각했으나 설정으로 밝혀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리얼한 방송으로 인해 사유리가 실제로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사유리가 “설정이었다”고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미혼모의 길을 선택, 정자 기증을 통해 지난 2020년 11월 아들 젠을 낳았다.
이하 사유리 전문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것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어요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에요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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