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한달 가까운 기간 동안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들을 올리며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7일 혼인신고를 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소식을 전한 바 있는 한예슬은 이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이탈리아에서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고, 낭만 가득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한예슬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와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10살 연하의 남편과 커플샷도 당당하게 남기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가운데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예슬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감사하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