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국내 최초 점술가 연프..작두 탄 로맨스 '기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06 13: 42

 사상 최초 점술가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콘셉트 티저부터 포스터, 예고 등 흥미로운 티징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는 ‘신들린 연애’. 해당 콘텐츠들은 오픈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SNS 채널에서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첫방을 향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들린 연애’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확신의 ‘도파민 자극제’ 될 유일무이 포맷
‘신들린 연애’는 로맨스와 점술을 접목시킨 유일무이 포맷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출연진 모두 점술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만큼, 여덟 명의 남녀 출연진은 그동안의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썸 전개를 이어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 세계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묘한 기운 속에 피어오르는 짜릿한 설렘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남녀 점술가들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자신의 분야를 살려 만나기 하루 전 미리 운명의 상대를 선택, 남다른 전개 방식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이처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두 요소의 조합은 시청자들을 향한 도파민 자극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 점술 남녀 8人이 펼칠 ‘험한 연애의 맛’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의 기로에 선 여덟 명의 점술 남녀가 그려 나갈 러브라인 역시 놓칠 수 없다. 이들은 신점, 타로, 사주 등 각기 다른 점술로 서로의 운명을 내다보는 팽팽한 대결을 벌이며 천생연분 짝 찾기에 돌입한다.
이 과정 속 점지한 사람과 마음의 방향이 일치할지는 미지수가 될 전망이다. 신이 밀고, 내가 당기는 애정 전선 속 여덟 MZ 점술가들이 펼쳐 나갈 기묘한 로맨스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 감칠맛 더할 MC 군단의 ‘특급 케미스트리’
‘신들린 연애’는 신동엽과 유인나, 가비, 유선호로 구성된 MC 군단과 박성준 역술가의 균형 잡힌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한다. 먼저 MC 군단은 서로 다른 매력의 현실 리액션으로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성준 역술가의 전문적인 분석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해를 책임진다. 웃음과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예고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운명을 보는 이들의 발칙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신들린 연애’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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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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