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심상찮은 '김희선 아들'..올해만 드라마 3편 '연기 공무원' [Oh!쎈 스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6.06 13: 41

그룹 DKZ 재찬이 드라마 3편에 연속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먼저, 재찬은 5월 24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최도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재찬은 엄마 역인 김희선과 아빠 역인 김남희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긴장감 넘치는 극에 감초 매력을 더했다. 엄마 말 잘 듣는 '사랑둥이' 아들로, 아빠와는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습을 전해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찬은 겉으로는 완벽하고 화목한 가정의 외동아들이지만, 그 안에 남모를 비밀을 감춘 최도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곧 깨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가정의 틀에서 재찬의 활약상이 더욱 주목된다.

재찬은 오는 12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극 중 재찬은 주인공 서지환(엄태구 분)의 비서로서 순진하고 조용한 이동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우리, 집'에 이어 '놀아주는 여자'로 잇달아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
재찬은 또한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출연까지 확정했다. '체크인 한양'에서 재찬은 주연인 고수라 역으로 분한다. 3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는 것은 물론, 사극으로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힌 재찬의 승승장구 행보가 예상되는 바다.
재찬은 지난 2022년 왓챠 오리지널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재찬은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발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정극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단계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재찬이 가져올 '파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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