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한정수, 갑작스레 전한 소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6.06 16: 55

배우 한정수가 여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6일 한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정수와 여동생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앳된 두 사람의 얼굴과 화기애애 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 촬영 쫑파티가 열렸다.배우 한정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갑작스레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 배우들도 응원을 전했다. 임형준은 "형 기도할게! 형도 건강 잘 챙겨!"라고 응원했고, 박희본은 "동생분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오빠도 기운 내시고요"라는 댓글을 달며 쾌유를 빌었다.
한편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 이후 '얼굴 없는 미녀' '해바라기' 등과 '추노' '검사 프린세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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