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팔 예고' 손흥민, "배준호, 더 칭찬하고 이뻐해 줄 것" [오!쎈인터뷰]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4.06.06 23: 31

"막내 때 부터 최선, 배준호 더 칭찬하고 이뻐해 줄 것". 
한국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러 7-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승 1무를 기록,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배준호가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배준호를 축하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캡틴 손흥민은 경기 후 "(사실 교체로 나갈 때) 더 뛰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욕심보단 데뷔하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을 남기고 싶단 생각에 전력 질주해서 나갔다. 오세훈에게 한 번의 슈팅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빠르게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데뷔전을 펼친 배준호와 기쁨을 함께 누렸다. 데뷔전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터트린 배준호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손흥민은 배준호에 대해 "축구적으로 재능이 참 많은 친구다.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사실 제가 이런 위치에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후배 선수 보면서 뿌듯해 하고 데뷔전을 보면서 뿌듯해 하고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23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155위)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한층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1일 홈에서 열리는 중국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킨 배준호를 축하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이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칼랑에 위치한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각 조 1・2위에 3차 예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1일 중국과 6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행을 확정한다. 심지어 5차전에서 한국이 패해도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3차 예선으로 향할 수 있다.전반 대한민국 이강인과 손흥민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2024.06.06 /cej@osen.co.kr
또 손흥민은 "(배)준호가 열심히 하고있다. 본인이 준비를 잘 했기에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더 칭찬해주고 이뻐해주고 싶다. 보여주기 보다는 진심으로 축하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SNS 팔로우에 대해서는 "아직 친근한 사이는 아니다. 준호가 이야기를 잘 안한다"라며 농담을 건넨 뒤 "(배준호가) 먼저 팔로우 하면 제가 하지 않을까요? "이라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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