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과 데이트를 목격한 팬들의 반응을 접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너무 스윗해서 충치 생기는 줄 알았다는 지성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성의 취미는 ‘럽스타그램’으로 밝혀졌다. 지성, 이보영은 각각 자신의 SNS에 같은 영화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심지어 야구 경기 생중계에서 포착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들은 ‘지성이 이보영 좋아하나봐’, ‘사귀나봐’, ‘너무 티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지성은 “이 댓글들 보고 너무 웃겼다. 같은 모자 썼다고도 하시더라”고 웃었다.
재재는 “아직도 핸드폰에 이보영을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로 저장해두셨냐”고 물었다. 지성은 “여전히 그렇다”고 답했고, 권율은 “울초섹미. 사자성어 같다”고 웃었다. 지성의 이보영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지성은 드로잉 카페에서도 이보영을 그렸고, 이에 권율, 김경남 등은 “사귀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지성은 “킹 사이즈 침대에서 첫째, 둘째, 이보영이 눕고 나는 가로로 누워서 잔다. 발밑에서 잔다. 왜냐면 애들이 밑으로 떨어져서 그거 막아주려고 그랬다. 애들을 잘 키워보고 싶다. 우리의 꿈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멋지게 자라는 거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전미도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난 정말 쓰레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지성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