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아이유 뺨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신봉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만에 밤 테니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테니스 라켓을 들고 달밤의 운동을 즐기고 있다. 다이어트에 대성공한 까닭에 물오른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이를 본 김민경은 “왤케이뻐”라는 댓글을 남겼고 신봉선은 “저 사진을 건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겠니????”라고 화답했다. 후배 개그우먼 한윤서도 “와..쓴배님 여신샷”이라고 감탄했고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또한 “이뿌당 이뽀”라고 반응했다.
다이어트 약 광고까지 찍고 있는 신봉선은 지난해 체지방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률은 19%대, 인바디 점수는 84점으로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다.
‘개그콘서트’ 시절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미모로 SNS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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