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셋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지혜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가족에게 생긴 큰 변화(이사준비, 신축입주,남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이지혜는 “엄마의 몸테크로 마련된 새로운 아파트다. 사실 이제 엄마, 아빠가 입주할 것 같지는 않고 우리 동생이 결혼하는데 동생이 입주할 것 같다.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그동안 대출이고 뭐고 많이 도와줬다. 다 내준 건 아니고 잠깐 빌려줬다. 이자 없이. 어차피 내 동생이랑 올케가 사는 집이다. 올케라는 호칭이 어색하다”고 했다.
집을 보던 이지혜는 “오빠 여기서 살면 안 되냐. 요즘엔 새 아파트 대박이다”고 만족해 하며 “우린 무엇을 위하여 옛날 아파트에 살고 있는 거냐”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이지혜는 “이사오고 싶다. 요즘 콘텐츠 호황기다. 집 고치고 이 집도 인테리어를 다 하고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우리 엄마 아빠도 이사를 해야 한다. 그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부모님집 인테리어도 보여드리겠다. 전후가 달라지는 모습을 나누어서 보실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인테리어 하기 전 부모님이 이사갈 집에 간 이지혜는 “50년된 구축아파트라 재건축 이슈가 있다. 그래서 최대한 돈을 적게 들여 인테리어 하려고 한다. 최대한 편하게 사시게끔 인테리어 해보겠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