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남편인 프로야구 KT 위즈 황재균 선수가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휩싸여 악플 테러를 받은 가운데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연은 7일 “Thank you all for the birthday wishes and making my day special. I love you guys so much(생일 축하해주고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지연은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연은 드레스까지 입고 풍선들 틈에서 유행하는 ‘슈퍼스타 컷’도 찍는 등 행복하게 생일을 보내고 있다.
지연은 남편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으로 악플 테러를 받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지연은 남편과 보낸 생일 동영상에 이어 지인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도 공개하는 등 남편 관련 논란과 악플테러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한편 지연은 2022년 황재균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