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영어강사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만나 뒤 느낀 감정을 언급했다.
최근 메가스터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차은우 만난 썰’이라는 제목으로 새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정식 강사는 “차은우 씨 실물을 보고 느낀 감정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내면의 아름다움은 하찮은 거다. 저의 성적 정체성은 철저히 이성애자다. 그냥 어마어마하다. 이 사람이 나랑 같은 인간이라는 느낌보다 ‘생명체가 맞기는 해?’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식은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500년 전, 1000년 전에 태어났으면 이 사람은 태어나자마자부터 신으로 추앙받았을 거다. 아 진짜 그렇게 생겼다. 전세계에 있는 70억 인류를 다 모아놓고 TOP3 꼽으라고 해도 뽑힐 얼굴이다. 미친 얼굴이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조정식은 영어강사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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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