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첫 눈에 반해" '임신발표' 이연희, 운명느낀 남편과 '♥story' 눈길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07 19: 37

청순가련한 분위기로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린 이연희가 엄마가 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7일, 배우 이연희가 오는 9월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분위기. 
앞서,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미우새'에 출연해서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에 대해 묻자 이연희는 "처음부터 (운명인 거 같다), 그랬던 거 같다.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하고 결혼 했다는 것. 
싸움을 해봤냐는 말에 이연희는 "저는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며 "거의 1년에 한 두번 싸우는 편이다. 남편이 술을 안 좋아한다. 오히려 제가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연희는 남편을 '여봉'이라고 남편을 저장해놨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애칭은 '여보'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OSEN에 “이연희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얼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이연희는 배우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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