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건희가 ‘별밤’에 뜬다.
송건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월요일에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초대석’에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측도 "6월 10일 월요일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송건희 배우와 함께합니다! 송건희씨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은 말!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이는 라디오”도 열어두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송건희는 최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2008년 인터넷 얼짱 김태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임솔(김혜윤 분)을 사이에 두고 류선재(변우석 분)와 삼각관계를 그리며 숨겨둔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훔쳤다.
덕분에 변우석, 김혜윤과 함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송건희는 변우석, 김혜윤에 이어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 2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2017년 웹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한 송건희는 ‘스카이캐슬’, ‘쌍갑포차’,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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