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해외 미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8일 해외에서 열린 한 명픔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영애는 이목구비를 강조한 메이크업,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웨이브 헤어를 하고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했다.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이영애는 화려한 목걸이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특히 이영애는 각국 미녀들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우아함으로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서울 한남동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평소에 잔소리를 하는 엄마인지 묻자 이영애는 “똑같이 나도 잔소리 하는 편 참고 참다가 폭발하는 편이다, 한 번쯤은 쓴소리 해야한다. 계속 참기만하면 화병난다”며 웃었다.
특히 서장훈이 쌍둥이 중 누가 더 연예인 끼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딸이 그렇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딸이 엄마처럼 배우가 될 거라고 한다. 노래도 좋아하고 노래를 하고 싶어 해서 그래서 이제 중학교를 예중으로 간다. 성악을 하게 됐다”고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의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