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과거 가출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머니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 박서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요요미와 박서진은 박서진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박서진은 열심히 번 돈으로 부모님에게 3층 주택을 선물해 드린 바 있다.
이에 패널들은 "다들 처음 돈 벌었을 때 기억하냐"라고 말을 꺼냈고 이민우는 “처음 번 돈은 잊을 수 없었다. 1집 활동 후 정산 받은 금액이 인당 395만 원이었다. 일단 부모님 드리고 100만 원은 악기 장만으로 받았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학교 다닐 때 겨울 군고구마 장사가 유행이었다. 그때 번 돈으로 집을 나갔다. 가출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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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