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농구선수 이관희가 주식으로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시즌의 훈련 후 일상을 보내는 농구 선수 이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관희는 깔끔한 집안을 자랑하며 주식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밤이지만 장이 열리기 전이었다. 바로 미국장이었다. 이관희는 “밤 시간은 미국장 시각이다. 그래서 그때부터 공부를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주식 투자에 열성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관희는 “창원에서 혼자 사니까 TV보다가 잠들었다”라면서 “취미로서 생산적으로 취미를 삼을 만한 게 뭐가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고, 공부를 한 만큼 또 수익이 나는 게 좋은 취미 같더라. 수익 창출이 되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관희는 “시계, 옷 이런 걸 좋아하지 않는다. 주식이나 금이나 은으로 사는 편이다. 작년에 좋았다. 그래서 올해 좀 안 좋아도 작년에 수익이 좋아서 괜찮다”라고 말해 모두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영자는 “남들이 말하는 더블? 그 정도냐”라고 물었고, 이관희는 “3~4배 벌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