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이기적인 박기량에 "싸가지 바가지" 지적('당나귀귀')[Oh!쎈 리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09 17: 09

god 박준형이 이기적인 박기량의 태도를 지적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god 박준형이 출연한 가운데 치어리더 박기량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형은 god내에서 가장 인기 없는멤버를 묻자 "내가 제일 안좋다. 나는 '까리왕 쭌', '쭌짱' 플랜카드만 있었다 부인은 없었다. 나이가 그때도 벌써 30살이니까 부인이 못 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기량 치어리더 팀의 민속촌 행사 현장이 공개됐다. 개장 50주년을 맞아 여러 이벤트 준비했고, 그 첫번째 무대로 박기량 팀을 초대했다고. 외부 팀 와서 공연하는건 최초라는 이야기를 들은 박기량은 크게 기뻐했다.
이후 박기량 팀은 전통악기와 의상이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극에는 어우동, 거지, 주모 역할이 있었고, 박기량은 곧장 "나는 어우동 할래"라고 선언했다.
뿐만아니라 그는 다른 이들에게 "(어우동 옷은) 칙칙해보인다, (거지옷이) 어울린다"라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일 잘 어울 릴 것 같았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그건 너무나도 싸갈스인데? 동생들을 하나도 안 챙겨주네"라고 타박했다. 김숙도 "진짜 못됐다"고 혀를 내둘렀다.
전현무는 "쭈니형이 리더고 저 상황이면 이렇게 안하죠?"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내가 거지 옷 입지. 왜냐면 솔직히 얘기해서 나는 그런 권한도 없었다. '관찰' 뮤직비디오 보면 끝에와서 누가 제일 이상한 옷 입고 나와? 나잖아. 그렇기때문에 나는 이거 보면 충격적이다. 조금 싸갈스가 바갈스다"라고 솔직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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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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