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산' 미초바, 호피 미니스커트+복부 노출 D라인 "쿨 맘"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6.09 17: 18

 래퍼 빈지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임신 중인 가운데 '멋진 엄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미초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ㅣ’M NOT A REGULAR MOM. I”M A COOL MOM’(난 그냥 엄마가 아니야, 멋진 엄마(쿨맘)"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초바는 길거리에서 하이힐을 신고 호피무늬 미니스커트와 몸이 노출되는 상의를 입은 채 음악에 맞춰 살짝살짝 몸을 흔들고 있다. 곧 택시를 타는 모습. 현재 임신 중인 미초바의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I hope you get the reference(참고가 되길)"이란 글을 덧붙였다. 

지난달 미초바는 29일 "Thank you for your congratulatory messages and well wishes and love I got so emotional reading all of them. I am still in shock that there will be a human baby this year(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와 행운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올해 아기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격적이네요. 축하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던 바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비보티비' 채널에 출연한 빈지노는 딸을 낳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송은이는 "자녀계획이 있다고?"라며 놀랐고, 빈지노는 "앨범도 냈고 안 바쁘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여자아이가 저를 닮았을 때 귀여울 것 같아서"라고 벌써부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첫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더라. 그럼 지금 이 모습 아니겠냐. 이 모습으로 네가 뒤에서 머리를 묶어주면 된다"라고 빈지노의 긴 머리카락을 언급했다. 이에 빈지노는 "저도 머리 묶는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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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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