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기택 심판위원, 2500경기 출장 ‘-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6.09 16: 57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7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9년 9월 1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LG-삼성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2009년 6월 13일 무등 한화-KIA전에서 1,000경기, 2019년 5월 22일 잠실 SK-LG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9일 수원 LG-KT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박기택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주자 만루 두산 양석환의 2루수 앞 땅볼때 비디오 판독결과 및 염경엽 감독의 퇴장에 대해 박기택 구심이 설명하고 있다. 2023.10.01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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