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문상훈 졸업사진에 '조롱' "긁지 않은 복권? 벌금 고지서 같은데" ('빠더너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09 19: 1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과거 인기를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선 ‘신동 vs 신동! 비슷한 두 거물이 서로 도발하는 미러전 토크쇼! | 딱대 EP8 신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은 게스트로 출연해 문상훈과 입담을 뽐냈다. 문상훈은 “다이어트 하셨을 때 많이 놀랬다”며 과거 슬림했던 신동을 언급했다.

'빠더너스' 영상

사진을 본 신동은 “당시 제 기억에 몸무게를 한 37kg정도 뺐던 것 같다. 그래서 70kg 대 후반의 몸무게를 가졌을 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문상훈은 “턱선이 확 살아있다. 비주얼이 확 달라서 그런가 위키 같은 곳에 보면 ‘긁지 않은 복권’ 항목에 신동 님이 올라가 계시더라”고 말했다.
'빠더너스' 영상
해당 문서에는 신동이 마지막 다이어트 이후 요요가 오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문상훈은 “연구실이 폭파된 거냐"고 놀렸다.
그러자 신동은 “복권 한번 긁어보실 생각 없느냐, 지금은 이목구비가 꽁꽁 감춰져 있다”며 문상훈의 과거 사진을 소환했다.
조금 뒤 신동은 “좋겠다. 복권이 아니지 않냐"며 "복권이 아니라 벌금 고지서 같은 느낌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열받은 문상훈은 "둘 다 졸업사진 동시에 띄워달라"고 요청, 신동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며 “이때 진짜 인기 많았다. 집 앞에 밸런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 때 문을 못 열 정도로 바구니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사진] '빠더너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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