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런 모습 처음이야··한혜진 한정 '다정男사친' "누나, 힘든 거 아니에요?" ('한혜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0 00: 30

'한혜진' 기안84가 한혜진 유튜브 채널의 소재 고갈을 걱정해주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의 기안84 홍콩투어 복수극 (feat. 이시언) |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기안84는 “우리 ‘나 혼자 산다’ 할 때보다 더 자주 보는 것 알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영상

여행은 한헤진의 계획과 진행 아래 ‘혜진투어’라 이름 붙여졌다. 기안84와 이시언은 차에 타자마자 ‘혜진투어 십계명’을 보고 "준비 많이 했다"고 반응했다. 
'한혜진' 영상
'혜진투어 십계명'에는 ‘아직 멀었냐 금지’ ‘돈 아깝다 금지’ ‘하품 금지’ ‘줄 계속 서야하나 금지’ ‘겨우 이거 보러 왔나 금지’ 등의 타박 금지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혜진은 "유튜브 아이템이 없어서 힘들다"고 토로, 기안84는 "나는 지금 ‘고등학생으로 살아보기’를 하고 있다. 요즘 특성화고가 많아서 갈 곳이 많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아이디어 좋다. 그런 아이디어는 나도 좀 달라”고 반응, 기안84는 “모델과 학생들이랑 같이 다니는 것을 하라”고 권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네 채널에 나를 섭외해달라”고 부탁, 기안84는 “아니다. 누나 채널로 해야지 잘되지. 누나가 지금 소재 없어서 힘든 것 아니냐”며 다정하게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한혜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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