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제복도 찰떡이네...순찰 중 빅마마 이지영과 '깜짝' 만남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6.10 09: 31

방탄소년단(BTS) 뷔의 복무 중 근황이 전해졌다.
9일 빅마마의 이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춘천지구 페스타에서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영을 다가온 뷔가 "저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 행사에 저희 군사경찰이 지금 순찰 돌고 있어가지고 선배님 보려고 왔습니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이지영은 깜짝 놀라며 "너무 멋있으세요... 제복 입으시니까 더 멋있으신데요"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뷔는 수줍어하며 "아닙니다. 저희 이제 순찰 돌아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며 90도 각도로 깍듯이 허리를 숙이고 악수를 청하며 인사, 경례를 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와 함께 이지영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 육군 제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 특임대(SDT)로 군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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