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4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6.10 15: 03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제4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10일 오전 10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경산시와의 결승전에서 5-4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팀 남양주시 권순일 감독은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함께 기뻐하고, 각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훌륭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코치님들의 지도와 조언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우승은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됐으며 더 큰 도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항상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남양주시 윤성현 체육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시 아이들이 야구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40팀이 참가하고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 및 주관,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했다. /what@osen.co.kr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수상자 명단 
▲우승 : 남양주시 리틀야구단 
▲준우승 : 경산시 리틀야구단 
▲3위 : 경기 분당구B 리틀야구단, 수원 장안구 리틀야구단 
▲감독상 : 남양주시 권순일 감독, 경산시 서상우 감독 
▲모범상 : 남양주시 한태규
▲장려상 : 경산시 김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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