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현역 때 52kg→25년 동안 1kg 쪄.. 안 먹는데 찌면 눈물 나”(한혜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6.10 19: 55

한혜진이 톱모델로서의 고민을 드러냈다.
10일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의 한혜진 만취 폭로전(Feat.이시언) ㅣ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노래방 애창곡, 제주도 여행 2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은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세 사람은 회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혜진은 “내가 내년에 25주년이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결혼 25주년인 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도 공감했고 한혜진은 슬픈 표정을 지었다.

한혜진은 “현역 모델 때 몸무게가 52kg이었다. 25년 동안 1kg이 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대단하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최고 몸무게가 몇이었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머뭇거리다가 60kg이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어느 때는 눈물이 난다. 이렇게 안 먹는데 왜 살이 찌지? 내가 안 먹는다는 것은 정말 최소한의 것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이다. 먹는 걸로 안 되니까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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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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