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 군과 막내 딸 민주 양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김민국은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그 어느 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아버지 김성주와 동생 민율, 민주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주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듯한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의 어린 시절과 함께 현재의 사진을 같이 넣어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김성주의 외모를 쏙 빼닮은 아이들을 보며 “스몰성주, 미디엄성주, 라지 성주”라고 말하기도 했고, “어머님 얼굴은 어디에?”라며 김성주의 강한 DNA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김성주와 김민국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은 현재 뉴욕대에 진학해 미국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