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박용인까지..어반자카파, 3인 완전체 컴백+콘서트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11 12: 37

감성그룹 어반자카파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어반자카파는 어제 10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을 통해 데뷔 15주년의 소감과 히스토리를 소개했다. 지난달 어비스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권순일과 박용인까지 완전체 첫 출연이었다. 
어반자카파는 새로운 파트너로 앤드류컴퍼니를 소개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반자카파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갖는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했다.

이들은 데뷔 초부터 15년 동안의 활동에서 서로 웃고 울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멤버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울음보가 터진 박용인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음악팀 동료로서 또 친한 친구로서의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신곡 ‘열 손가락’을 깜짝 선보이며 신곡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조현아는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헌사하는 곡으로, 앞으로 좋은 곡과 공연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후,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이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열 손가락’은 14일 저녁 6시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첫 팬 콘서트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서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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