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측 "엑소 완전체 활동 성실히 할 것..팬들에게 약속" (전문)[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11 11: 42

INB100 측이 엑소 완전체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11일 INB100 측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올해 초 엑소가 겨울 즈음 완전체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논의했지만 전날 첸백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SM 역시 첸백시에 대한 고소 계획을 밝히면서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첸백시 측은 지난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음반 수입 5.5% 지급을 불이행하고 매출액 10% 지급 등 부당함에 대해 내용증명을 SM에 보냈지만 2개월 넘게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SM 측은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탬퍼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반박했다.
이하 INB100 입장 전문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O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EXO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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