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프리뷰] 연패 뒤 연승…분위기 반등 NC, 3연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6.11 11: 12

NC 다이노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NC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KT 위즈와 올 시즌 6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4연패로 휘청이던 NC가 2연승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3연승을 노린다.
이날 NC 선발은 우완 김시훈. 올해 7년 차 김시훈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12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 중이다.

NC 투수 김시훈. / OSEN DB

직전 등판이던 지난 5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 4월 27일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KT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10일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시즌 첫 승이었다. 김시훈이 이번에도 KT전 호투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KT 선발은 우완 한차현이다. 4년 차 한차현은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2021년 1군 데뷔 후 올해 다시 1군 기회를 얻고 있는 한차현은 NC 상대로 프로 첫 승에 도전한다.
NC전은 첫 등판. 최근 2연패 중인데 지난 5월 30일 두산전에서 4.2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지난 5일 한화전에서 3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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